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딸기 6차산업대학 신규 과정인‘밀양딸기1943 스마트 영농을 위한 ChatGPT 활용과정’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AI)을 농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를 배움으로써 밀양딸기1943의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AI와 ChatGPT의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미지만들기 △음악·영상 만들기 △My 챗봇 만들기 △데이터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6회, 12시간이며, 밀양시립도서관 3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희망자는 6차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ykgo20@korea.kr)로 신청하면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6차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055-359-7234)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업인들이 AI를 활용한 스마트 영농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해 보고, 미래 농업 환경에 AI를 적용하는 기초과정을 접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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