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주삼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이 지난 28일 대곡제 산책로에 가을꽃밭을 조성했다.
2024년 주민자치 특화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대곡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하고 메리골드·페츄니아 등 가을꽃을 식재했다.
꽃밭 조성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게 산책하고 꽃을 보며 힐링하는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희순 주삼동장은 “생태 주삼천 가꾸기 사업으로 뜻을 모아준 5개 자생단체 회원들께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청결 활동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등에도 민·관이 하나 되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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