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한반도면(면장 방기남) 직원들은 11월 18일 쌀쌀해진 날씨에 배달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여 어려움에 부닥친 난방 취약계층 2가구에 대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반도면 관내 기업체(쌍용C&E 영월공장, 대성지엠텍)과 사회단체(한반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쌍용지역주민협의회, 한반도의용소방대, 쌍용의용소방대, 쌍용사랑봉사회 등) 50여 명이 같이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고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방기남 한반도면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고, 함께 참여해 주신 기업과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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