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오는 11월 30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인간탐구생활: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공연에 대한 티켓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인간탐구생활:로미오와 줄리엣’은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 ing 뮤지컬 선정작이자 2024년 K뮤지컬 국제마켓 쇼케이스 선정작으로 현재 대중들에게 가장 주목 받고있는 창작 뮤지컬로 알려져있다.
지구의 쌍둥이 행성에 거주하며 감정억제약을 복용해 아무런 감정을 느낄수 없는 행성인들이 ‘로미오와 줄리엣’ 대본을 접하며 새로운 감정을 느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김민강, 반예찬, 박혜원, 도해, 손광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13세 이상이 관람 가능하며,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하거나, 삼척문화예술회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구입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공연하는 뮤지컬을 이번에 개관 30주년을 맞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수준 높은 공연이 예상되는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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