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 부천지회(지회장 박현복)는 지난 15일 관내 춘의동 소재 아동공동생활가정인 ‘푸스펜의 집’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푸스펜의 집’은 가정해체,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춰 보호 및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사)중소기업융합 부천지회는 중소기업 이업종간 정보·기술교류 및 상호협력 활동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280여 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박현복 지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한 부천융합지회 곽승환 사무총장, 유정웅 홍보분과위원장, 정환표 기업지원과장도 솔선해 정기 후원에 동참했다.
정환표 기업지원과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부천융합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아이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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