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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춘다시청춘센터 조성사업’ 설계 재추진

고강지역 내 인프라시설 확충 및 스마트경로당 조성…이용자 편의·안전성 초점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9/06 [10:45]

[부천시] ‘청춘다시청춘센터 조성사업’ 설계 재추진

고강지역 내 인프라시설 확충 및 스마트경로당 조성…이용자 편의·안전성 초점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09/06 [10:45]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부족한 기초생활 인 프라시설을 확충하고 지역문화자산과 연계한 스마트경로당을 조성하고자 건축설계를 재추진한다.

 

청춘다시청춘센터 조성사업은 2023년 3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 을 선정해 4월 설계에 착수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9월 설계가 일시 중지됐다.

 

총사업비 36억원으로 기존 연면적 754㎡(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마을돌봄센터와 문화 및 집회시설로 조성될 계획이었지만, 같은 건축규모로 진행 시 최대 절감안 을 반영해도 사업비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기존 사업예산(36억) 범위 내에서 가능한 연면적 497㎡(지상1층) 규모의 스마트경로당과 문화 및 집회시설로 건축계획을 변 경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등의 인증을 통해 고령자, 장애인 및 일시적 장애를 겪는 시민들이 건축물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에 반영 할 예정이다.

 

김의빈 시설공사과장은 “고강선사유적공원 연계를 통해 자연친화적이고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설계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