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주시 먹거리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상주이음’ 설립으로 본격적인 먹거리 기본권 운동 출범- 먹거리관련 행사, 지원/교육사업 등 활발히 추진할 계획 밝혀 -
2024년 9월 2일 오후 5시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단장 김영희)에서는 50여명의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들이 모여 상 주시민을 대상으로 먹거리운동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주 시 먹거리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상주이음’의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영희 단장의 인사말과 이인석 사무국장의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이국진 사업기획 코디네이터의 정관 및 사업계획서 발표에 이어 김영희 단장을 이사장으로 하는 임원진 을 선출하여 상주이음의 설립을 공표했다.
상주이음은 지역먹거리선순환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기 위하여 지역농산물의 체계적인 공급 시스템을 만들어가며 관련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육성ㆍ지원하고자 하며, 생산자의 품목기획생산을 조 직하고 먹거리공동체문화 확산을 목표를 갖고 있다.
특히 먹거리를 의제로 한 포럼과 공모전 등을 개최하며, 신활력 사업으로 발굴된 액션그룹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로컬푸드 홍보 물 발간, 먹거리 대중강좌,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 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꿈나무먹거리돌봄 교육, 직거래문화 확산을 위한 모두의 장터 운영 등의 계획이 눈길을 끌었다.
상주이음은 창립총회 이후에도 모든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꾸준 히 조합원을 모집하여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상주시 먹거리운동추 진단체로서 자리매김하겠다며 상주시민들의 자주적인 참여를 언 제든지 환영한다고 밝혔다.
조합원은 5만원 이상 출자를 하고 가입신청 의사를 밝히면 생 산자/소비자 조합원 등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사업 에 우선적으로 안내를 받고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상주이음의 이사장으로 선출된 상주시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김영희 단장은 “농장과 식탁을 잇고, 농 민과 소비자를 이어주고,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먹거 리운동을 통해 상주시의 우수한 농업자원을 바탕으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을 많은 상주시민과 함께 걸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533-2007)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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