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연휴 응급의료·코로나19 대응 보건소장 회의 개최◈ 9.4. 09:3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개최… 시 시민건강국장 주재, 16개 구·군 보건
소장, 시 소관부서(건강정책과,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과) 관계자 등 40여 명 참석 ◈ ▲추석 연휴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응급진료 운영 대책 ▲코로나19 발생 증가에 따른 대응체계 및 취약계층 방역·의료체계 등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다져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추석 명절 응급의료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보건소장 회의」를 개최했 다고 밝혔다.
○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의 주재로, 시내 16개 구·군 보건소장과 시 소관부 서(건강정책과,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번 회의에서 시는 기관별 ▲2024년 추석 연휴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응급진료 운영 대책 ▲코로나19 발생 증가에 따른 감염병 대응 및 의료체 계를 점검, 취약계층 관리 강화 등을 요청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공 고히 했다.
○ 이외에도 시 추진사업 등에 대한 보건소 협조안건 등도 논의했다.
□ 한편, 시는 의사 집단행동 이후 첫 명절인 이번 추석 연휴 진료 공백 최소 화를 위해 추석 전후 2주간(9.11.~9.25.)을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 하고, 이 기간 '비상진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상황관리와 응급의 료체계 점검을 추진한다.
□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 진료,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평년보다 늘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 아울러, 추석 연휴 코로나19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예방·대 응 조치를 더욱 철저히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경증 환자 분산과 응급 환 자 의료 지원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추석 연휴 응급의료와 코로 나19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도 한층 공고히 했다” 라며, “우리시는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급의료체계구축과 코로나19 등 주요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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