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8일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덕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지역역량강화 성과공유회를 덕치면 강변사리 캠핑장에서 실시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덕치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함으로써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역량강화사업의 추진 내용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생활문화복지에 대한 지속가능발전의 비전도 공유했다.
덕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증축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게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국비 28억을 포함, 총 4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심 민 군수는“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준비하고, 발표하는 과정들이 덕치면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귀 기울여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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