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The(더) 따스한 나눔사업’ 추진-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라면 및 계란 전달
- 저소득 모자가정 1세대에 장학금 40만원 전달
용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주환)는 지난 6일 「The 따스한 나눔사업」을 추진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라면 및 계란(약 1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저소득 모자가정 1세대에 장학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용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The 따스한 나눔사업」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50대 이상 중장년 1인 및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부식을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을 전달한 저소득 모자가정 세대는 자녀가 관상동맥 거대증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고, 엄마 또한 당뇨 및 갑상선 암 후유증으로 정상적 근로를 할 수 없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장학금 후원을 받은 대상자는 “아이의 병원비와 생활비로 다가오는 겨울이 막막했는데 이런 큰 선물을 받게 되어 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주환 위원장은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작은 나눔의 실천들을 모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용해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늘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따스한 용해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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