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 개최민관협동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여수시 시전동(동장 정귀준)은 지난 6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간담회를 가졌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송재열)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서 주거 불편사항 개선, 생활안정자금 지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등을 제공하는 민관협동의 복지 인적안전망이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기동대원 12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노후주택 안전점검, 전기, 수도설비를 비롯하여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썼으며, 취약계층 42가구에 3,233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와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했다.
송재열 대장은 “취약계층이 복지기동대 지원으로 웃음을 되찾은 모습을 보며 굉장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기동대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귀준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복지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복지기동대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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