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배다리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역사회공헌형 지정
예산군은 충남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심의 결과 예산읍 소재 배다리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임종운)이 2024년 제2차 충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배다리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주교1리 커뮤니티센터와 배다리 마을카페(이음창작소 내) 운영 및 집수리 서비스 등을 주요 수익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종운 배다리마을 마을관리 협동조합 이사장은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며, (예비)사회적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군에는 사회적기업 7개소, 예비사회적기업 6개소 등 총 13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심이 있고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041-339-7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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