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원로회의(의장 임현)에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양강면 구강리 소재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4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원로들의 역할, 회원들의 건강증진, 우리 고장의 지명 바로 알기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참여를 위해 정영철 영동군수가 군정홍보 특강을 진행했으며, 군정 현안에서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2025년 국악엑스포 준비 상황과 운영계획, 농업, 관광분야 사업 등을 소개하고 원로 회원들의 군정에 관한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강의를 통해 지역의 원로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증진 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간담회를 통해 군정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임현 영동지역원로회의장은 “지역사회 원로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주체적이고 활발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원로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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