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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1월 11일 가을음악회‘가을애’개최

- 가을의 정서를 솔로와 앙상블로 구성된 무대로 느껴보세요 -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07 [11:57]

[충주시] 11월 11일 가을음악회‘가을애’개최

- 가을의 정서를 솔로와 앙상블로 구성된 무대로 느껴보세요 -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1/07 [11:57]

 

씨엘오페라단(단장 김순화)은 오는 11일 호암예술관에서 가곡 콘서트 ‘가을애’를 열어 깊어져 가는 계절의 감성을 한 곳에 담아 노래한다.

 

이번 공연은 씨엘오페라단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가을 음악회로 △꽃을 그리다 △마음을 그리다 △삶을 그리다 △추억을 그리다 △마중 하다 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마련됐다.

 

주제별로 △진달래꽃 △꽃구름 속에 △옛님 △동심초 △내 맘의 강물 △새타령 △고향의 노래 △향수 △마중 등 아름다운 가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솔로와 앙상블로 구성된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한층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순화 단장은 “가을이 지닌 정서를 가곡으로 전하고 싶었다”라며, “우리 충주시민 모두를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