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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북면, 일상은 안단테~ 노래는 알레그로~

- 청춘노래교실 종강식으로 아쉬운 시간 가져 -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07 [10:20]

[상주시] 화북면, 일상은 안단테~ 노래는 알레그로~

- 청춘노래교실 종강식으로 아쉬운 시간 가져 -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1/07 [10:20]

 

상주시 화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송봉섭)는 11월 5일(화) 화북면 복지센터 2층에서 청춘노래교실의 종강식을 가졌다.

 

청춘노래교실은 지난 6월부터 매주 1~2회 진행되었으며, 노래를통해 영농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재충전하여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종강식에는 수강생들 전원이 참석하여 그동안 배운 노래 실력을 뽐내고, 준비해 온 음식을 함께 나누며 아쉬움을 달랬다.

 

수강생들은 “일주일을 노래 부르는 날만 기다렸는데, 막상 종강을 맞닥뜨리고 보니, 앞으로 기나긴 동절기 동안 어떻게 보낼까 걱정스럽다”며 이구동성으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송봉섭 화북면장은 “노래교실은 끝이 났지만 복지회관은 항상 열려 있으니, 언제라도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그동안 멀리까지 오셔서 수고하신 주연후 강사님과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