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11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 개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시민 총 33명 표창 -
광양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고 알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시민 33명이 참석했다.
다압면 장복주 이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도민화합을 위한 유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사랑나누기봉사단의 이은숙 씨가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됐다.
이은숙 씨는 2019년부터 복지시설 봉사, 어르신 목욕 봉사, 무료급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를 펼쳐왔다. 총 178회, 665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한 이은숙 씨는 지난 10월 한 달간 19회 75시간을 봉사해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로 뽑혔다.
이날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이동규 씨도 시민 표창을 받았다. 이동규 씨는 본인의 몸에 불편함이 있음에도 어려운 상황에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그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겨울이 다가오고 날이 더 추워지면 생활고를 겪고 있는 분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 우리 모두 주변 이웃들을 조금 더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들이 처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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