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안면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새밀양로타리클럽 20명,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
밀양시 무안면(면장 김진환)은 3일 새밀양로타리클럽(회장 장세웅)과 함께 장애인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20명이 참여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방문해 지붕 수리, 외벽 페인트 도색, 보일러 교체, 창문 교체, 집 청소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작업을 진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장세웅 회장은 “회원들의 수고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 “새밀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밀양로타리클럽은 장세웅 회장과 7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20년 가까이 밀양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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