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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지역 명소 탐방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01 [16:01]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지역 명소 탐방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1/01 [16:0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31일 북한 이탈 주민과 자문 위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의 여러 명소를 둘러보는‘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지역 명소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타향살이에 지친 탈북민들을 위로하고 함께 식사하며 문화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사명대사 생가지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협의회장은“밀양에 정착한 이탈주민이 잘 융화되도록 지원하고, 민주평통 밀양시협의회가 평화통일 정책 수립 및 여론 형성에 앞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북한 이탈주민들은“바쁘게 살다 보니 밀양의 명소를 탐방할 기회가 없었는데 매년 민주평통에서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니 감사하다”며“밀양 사람이라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살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 통합과 소통의 창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