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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 2024 전국웃다리풍물경연대회에서 차상 수상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01 [15:39]

청양 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 2024 전국웃다리풍물경연대회에서 차상 수상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1/01 [15:39]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 ‘2024 전국웃다리풍물경연대회’에서 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회장 임광빈)가 차상에 올라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는 웃다리 풍물 가락을 연주하며 상모놀이를 하는 등 신명나는 공연으로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심사위원들은 단원들의 뛰어난 예술성과 실력을 인정하며 차상의 순위를 매겼다.

 

임광빈 회장은 “회원들의 지속적인 열정과 노력으로 차상의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충청웃다리농악의 발상지인 우리 청양군을 전국에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는 충청웃다리농악 발상지인 우리 청양군의 위상 정립 및 계승 발전을 위해 창립되었으며, 청양군의 후원을 받아 우리 전통 문화의 보존 및 유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