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유구읍(읍장 박종석)은 최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유구읍 다문화가족 20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6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폭력 예방교육은 한희선 우석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한희선 강사는 친밀한 관계에서 폭력이 발생하는 원인을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폭력이 발생하지 않게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여 폭력을 예방하고 폭력을 당했을 때 대처법을 교육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이해심을 높이고 한국으로 이주해 온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읍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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