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모범운전자연합회(회장 전우선)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4 영동포도축제’ 기간 동안 교통통제 봉사활동에 나섰다.
모범운전자연합회는 영동포도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축제 기간 동안 주요 행사장과 인근 도로에서 교통 통제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동포도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영동군의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이 몰리면서 교통 혼잡이 발생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동군 모범운전자연합회는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영동포도축제에서 연합회는 축제장 주변의 △교통통제 △주차 안내 △보행자 안전 확보 등을 주요 임무로 삼아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외지인들이 낯선 지역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안내와 친절한 안내를 제공했다.
전우선 회장은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합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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