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 공공위원장 김화순)는 지난 30일 계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제5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허브화 지정기탁 현황 ▲2024년 특화사업 추진 현황 ▲4분기 특화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자체 교육을 통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립, 빈곤,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자체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내실을 다지겠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화순 계화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하셔서 이웃을 위한 목소리를 모아 주시고 적극 협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연대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 및 자원 연계에 최선의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2024년에는 총 12,000천원 규모의 9개 특화사업을 선정하고 현재까지 106명을 대상으로 5개의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아카데미 등을 포함한 6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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