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준희)가 지난 30일 화재 안전관리에 취약한 가정을 방문하여 콘센트를 교체해 주었다.
이번 지원은 전기장판과 온열기 등의 사용이 증가하고 전기 누전의 위험이 커지면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화재 발생에 취약한 가구에 대한 예방 대책이 필요하게 되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고령의 홀로 사는 노인 등 자체 선정한 51가정을 찾아가 개별 안전 기능이 있는 멀티탭으로 교체를 해 주고, 더불어 안전한 전기제품 사용 방법도 설명해 주었다.
강준희 민간위원장은“작은 부주의로도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집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콘센트부터 점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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