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위기청소년 가정에 치과 치료비 400만 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치과 치료비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나눔봉사단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기부금이다.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선정된 치료비 지원 대상자는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치아 상태가 좋지 않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했다.
이에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보호자에게 치아 우식증 및 보철 치료비를 지원한 것.
한편, KAI 나눔봉사단은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치과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생계비도 3회에서 5회로 확대 지원하는 등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832-794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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