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5개 구군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는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문수국제양궁장에서 5개 구군 이·통장이 참여하는 ‘2024 울산광역시 이장·통장 가실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는 이·통장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하여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구청장·군수, 시의원 및 구군의원, 55개 읍면동 이·통장 1,500여 명 등 관계자 1,700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 이·통장 유공자 표창, 옹기종기 가실새참, 대형풍선(애드벌룬) 굴리기, 단체줄다리기, 박터트리기, 화합 오엑스(OX)퀴즈, 구군별 장기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범 이·통장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15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송상옥 울산광역시 이·통장연합회장은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솔선수범해 ‘위대한 울산’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이·통장님 계시기에 시정이 제대로 방향을 잡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라며, “‘울산을 울산답게’ 만들어가는 데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막중하기에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협조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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