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동장 김영규)에서 9월 3일 다가오는 명절에 대비해 장기간 각종 쓰레기로 지저분해진 중앙시장 내 통로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중앙시장 내 통로에 누군가 주기적으로 쓰레기를 수집해 왔고, 쓰레기를 재산으로 주장하는 주민이 있어 중앙시장상인회와 행위자가 자주 다툼이 발생하는 상황이었으며, 주변은 악취와 해충이 발생하고 있어 고충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장소였다.
이날 정화활동은 남원동과 상주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그리고 중앙시장상인회 등 주변 상인이 참여했으며, 중앙시장 내 통로의 미관과 환경을 해치는 각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해주신 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근로자분들 및 남원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중앙시장을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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