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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 청소년 안전망 강화!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 김해글로벌 청소년센터와 손잡다.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0/25 [16:52]

[경남도] 경남 청소년 안전망 강화!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 김해글로벌 청소년센터와 손잡다.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0/25 [16:52]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 소장 최문주)와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가 도내 가정 밖·위기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구축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두 기관은 청소년 관련 정보와 자원 공유, 지원 인프라를 함께 활용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 청소년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특히, 가정 밖·위기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삶의 질 제고와 지역 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는 2014년 봉사단체로 시작해 2019년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교육,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약에 대해 경상남도 관계자는 “두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며, “가정 밖·위기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