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26일 (구)밀양대 햇살캠퍼스에서 도내 생활문화 동호회 35개 팀, 약 450명이 참가하는 ‘제2회 경상남도 생활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도정 과제인 ‘도민의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활동을 통한 문화 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구)밀양대 햇살캠퍼스 대강당에서 합창, 무용, 밴드, 국악 등 27개 동호회의 공연이 펼쳐지고, 행사장 주변에는 서예, 도자기, 만화 등의 전시와 체험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들은 다양한 예술 활동을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김창덕 경상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도민들의 삶을 더욱 가치 있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라며, “이번 예술제가 도민들과 생활문화 동호인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예술제의 연계 행사로 25일부터 ‘2024 밀양대 페스타’가 함께 개최되어 행사장을 찾는 생활문화동호인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문화예술과(055-211-4523) 또는 밀양시 문화예술과(055-359-563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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