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환경교육센터는 ‘2024 조류 톺아보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환경교육 활동가 및 강사, 주민들의 탐조 역량을 강화하고 조류 생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제별 전문 강사가 이론 지식을 강의하고 구름산 도덕산 일대에서 직접 조류를 관찰하는 등 이론 강의와 현장 탐사를 결합해 진행했으며 ▲새의 울음소리 ▲깃털의 기능 ▲인공새집과 철새 ▲새들의 밥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조류 생태를 이해하고 생태 보전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 보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동화 스토리 제작 교육 및 환경 북토크 등 앞으로도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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