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21일 남해초등학교에서 ‘2024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일환인 ‘DNS 뮤지션’의 판페라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별주부전’을 판소리와 오페라로 표현한 것으로, 피아노, 아쟁, 드럼, 기타 등 다양한 악기가 등장해 아이들을 즐겁게 했다.
공연을 관람한 남해초등학교 학생은 “너무 재미있는 공연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박진평 센터장은 “올해 선정된 주민공모사업이 남해읍 중심 시가지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개최한 DNS뮤지션은 지난 11일 창생플랫폼에서 남해합창단과 함께 ‘보물섬 Art Stage(보아스)’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2024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는 ‘DNS뮤지션’팀을 포함한 총 10개의 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마을순찰 △관광특화가로 행복꽃길 만들기 △남해읍 골목해설투어 개발 △친절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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