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율촌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지난 18일 반월리 해안가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위해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에 뜻을 모았으며, 해안으로 떠밀려온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초목류 등을 수거하고 배출·처리했다.
류귀수 율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속적인 청결 활동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과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살기 좋고 깨끗한 율촌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율촌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감사하다”며 “앞으로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실천 시민운동에 율촌면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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