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광주일자리센터, KD운송그룹과 함께 버스 승무 사원맞춤형 컨설팅 및채용 면접을 추진한다고22일 밝혔다.
이번 채용 면접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걸쳐집약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버스 승무 사원 자격은 1종 대형면허 및버스 운전 자격증 소지자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고 무경력자일 경우 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 수료가 필수사항이므로 경력 유무에 따라 맞춤형 구직 컨설팅을진행하며 KD운송그룹 현장 채용 면접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이 이뤄지는건강 체크 부스를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로 버스 승무 사원에 대한 많은 정보와취업가이드 라인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중‧장년층 구직자들의적극적인 참여를통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4월 실시됐던 상반기 채용 면접은54명의면접자 중 26명이 취업, 48%의 취업률을달성해 단시간 내에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에 큰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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