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현재 상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12차 ‘2030인천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및 활용에 대한 사회적, 교육적, 학문적 논의를 심도 있게 다루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환경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어떻게 교과용 도서가 되었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한 AI 코스웨어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위한 PACA(개별화/현장기반/융합적/적응적) 교수학습모형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이어지는 지정토론과 상호토론을 통해 참석자들은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미래 교육환경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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