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지난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손2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오푸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신현민) 주최로‘쏙쏙클래식’음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공모사업‘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일상에 지친 내손2동 지역주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음악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면서 바쁜 일상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손2동 권희순 동장은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