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7일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가정생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안산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이 가족 간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실질적인 갈등 해결 기술에 대해 강연하고, 참석자들의 경험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시민들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유익한 정보와 실천할 수 있는 팁을 얻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차주환 내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많은 가정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가족구성원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강연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과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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