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6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은빛사랑영월학교 참여자와 지역 내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강릉시 오죽헌과 주문진 관광유람선을 이용하는 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참여자들의 의견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실시하는 것이며, 한국 전통문화와 율곡 이이의 역사적 의미를 배울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오죽헌을 방문하고 이후 주문진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다 및 해변을 감상할 예정이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은빛사랑영월학교’는 2012년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사회교육 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증진활동(건강체조, 요가, 댄스스포츠), 공예활동(라탄공예, 매듭공예, 대바늘손뜨개)과 교육활동(정보화 교육, 어르신 건강밥상, 노인 우울증 및 노인 자살 예방 교육, 어르신재활, 골관절염 및 골다공증의 이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 교육) 등 3개 활동 12개 세부 프로그램에 1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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