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13회 대합면 여름밤의 음악회, 성황리에 마무리= 농사일로 지친 마음, 음악회 보며 힐링 시간 가져 =
창녕군 대합면은 지난 29일 대합면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3회 대합면 여름밤의 음악회가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합면주민자치회(위원장 유석토)가 주관하며, 무더운 여름 동안 농사일로 지친 면민에게 음악과 함께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대합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농악과 사물놀이 공연, 노래교실 발표회, 초청가수 정미애와 연정이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녕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정미애의 마지막 공연으로 폭발적인 반응과 뜨거운 열기 속에 행사를 마쳤다.
유석토 위원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음악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힐링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기현 면장은 “음악회를 준비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