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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2024 기획공연‘풍류(風流)’성료

- 전통예술과 지역특산주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 성황리 종료-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0/11 [11:00]

[충주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2024 기획공연‘풍류(風流)’성료

- 전통예술과 지역특산주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 성황리 종료-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10/11 [11:00]

 

충주시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진석)이 주최한 2024 기획공연‘풍류(風流) - 악(樂), 가(歌), 무(舞) 그리고 주(酒)’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아름다운 남한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과 지역 특산주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은 자연 속에서 술과 함께 깊이 있는 전통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충주시 관내 기업을 문화로 지원한다’는 취지 아래, 예술과 문화를 통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목표로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첫 번째 파트너로 지역 특산주 업체인 ‘다농바이오’가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주류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공연에 더욱 특별한 경험을 더했다.

 

공연은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전석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었지만,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돋보였다.

 

관객으로 참여한 김송이씨는 “이번 공연으로 지루할 것만 같았던 전통 공연의 아름다움과 멋을 느꼈다.”며 “이런 신선한 기획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권혜진PD는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의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형 상임지휘자는 “위대한 우리 문화유산인 전통음악의 가치 보존을 위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라고 전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문화유산을 더욱 널리 알리고 보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통 음악의 매력을 알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향후 공연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chungju.go.kr›chungjuureuk),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