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나도 영동가수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노래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영동군민들이 끼와 실력을 뽐낼 무대의 장을 마련해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만들기위해 추진됐다.
‘2024 나도 영동가수다’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래경연프로그램 수상 경력이 있는 영동군민 9명이 출전해 직접 무대를 오른다. 더불어 초청가수 (차수경·전초아·정단)까지 더해져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공연이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우리 이웃, 친지, 가족이 준비한 감동적인 공연을 실내 객석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기간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으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같은 군민이 직접 꾸리는 공연으로써 축제에 군민참여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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