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0.10.(목) 충북 영동(일라이트호텔)에서 충청북도 명예도지사, 명예대사, 국제자문관 등 12개국가 25명의 리더들과 충북 수출기업 12개사가 함께 참여하는 “2024 충북글로벌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충북 투자 환경 등 소개, ▲2025년에 열리는 국제행사(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한 설명, ▲충북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리더스 대화 및 만찬, ▲난계국악축제 개막식 참가, ▲수출・통상 등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협력네트워크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포럼에 함께 자리한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44년 만의 청남대 규제 완화는 물론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신설 준비 등 비자 제도 개선으로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며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은 물론 2025년에 열리는 충북의 국제행사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포럼 인사들은 “해외 각지의 명예대사, 국제자문관들과 더불어 충북 수출 기업인 분들도 만나서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충북의 K-유학생, 국제행사 홍보, 수출・통상, 국제협력 등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충북글로벌리더스포럼은 글로벌 인적네트워크 구축 강화와 충북도 정책 공유, 자문 및 협력을 위해 해외 명예대사, 국제자문관 등 인사를 초청하고,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청주 청남대에서 개최했으며, 올해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Pre-엑스포(난계국악축제) 현장에서 제2회 포럼을 개최했다.
명예대사, 국제자문관들은 다음날인 11일에는 충북이 자랑하는 영동 와이너리와 국악체험촌 등 문화관광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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