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건용)는 8일 음성명작관에서 ‘2024년 제13회 음성군 사회복지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음성군의 지원으로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인의 화합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댄스팀의 활기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유공자 표창 및 윤리선언), 2부 강연(공감심리케어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의 이건용 회장은 “오늘 행사가 사회복지인이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복지인이 되자”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하신 사회복지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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