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회(부회장 박산옥)는 지난 4일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매결연도시(울산 남구 수암동) 방문 교류행사, 주민총회 개최, 프리마켓 운영 등을 논의했다.
주민자치회는 오는 15일 울산 남구 수암동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상생발전를 위한 교류활동 논의, 태화강 국가정원을 탐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주민총회 의제로는 어르신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사업, 폐식용유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 나눔 사업 등을 잠정적으로 결정했고, 세부추진사항은 다음 회의 때 논의하기로 했다.
박산옥 주민자치부회장은 “자매결연도시 방문 교류행사에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살기 좋은 주상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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