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77회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서 군의 위상 드높여
보은군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보은군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식량안보 수호! 천년 보는 농업! 만년 웃는 농촌!"이라는 주제로 농촌지도자 회원 1만 5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이태수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며 전국에 보은군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떨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태수 회장은 2006년도에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해 19년간 농촌지도자 발전과 벼, 고추, 들깨 등을 재배하면서 6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유순 군 인력교육팀장은 "이번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지도자가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이태수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것은 보은군의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회는 1940년대부터 농촌계몽 및 농촌 근대화에 앞장서 새마을운동, 녹색혁명 성공적으로 이루었으며, 현재까지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으로 농업·농촌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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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