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1동의 인구가 3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월 26일 기준 오포1동 인구는 2만 9천 727명으로 3만명까지 단 200여 명이남은상황이다. 그동안 인구 증가 추이에 비춰 10월 초에 인구 3만 명을 돌파할전망이다.
오포권역은 지난 2022년 9월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능평동, 신현동)으로분동됐다. 특히, 오포1동은 행정구역 개편 이후 2년 만에 약 9,000명이늘어나는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오포1동이 명실상부 오포권역의 책임동이자 중심으로자리 잡아가고있다는방증이다.
오포1동은 문형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고산지구 개발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오포1동에서는 이에 발맞춰 세종~포천고속도로 및 수서~광주 복선전철 유치 등을 통한 교통망 확충 및 고산근린공원조성, 고산문화누리센터 건립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에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정서 오포1동장은 “앞으로도 오포권역의 책임동으로 주민 불편을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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