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로컬푸드 활성화 도모 및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난 24일 충북 옥천군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4년 연속 7%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누적 매출액 250억 원을 넘겨 충북지역 1위를 달성한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과 공공급식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시설물을 견학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 공무원과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임직원이 방문해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생산자위원회 구성을 통해 로컬푸드 생산농가와 지속적인 소통, 과수 당도 측정제 시행, 수시 잔류농약 검사, 옥천푸드 인증제 등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옥천군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 농산물을 이용해 지역 학교, 공공기관 등에 급식 납품을 통해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토대로 농가 소득증대 및 시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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