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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가 최근 발간한 '윤석열 정부 2년 참검 보고서 2024'는 대한민국에서 검찰권 남용을 감시하는 유일한 정기 기록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보고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검찰 수사와 권력 남용 사례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채상병 사건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주요 사건들이 담겨 있다. 

보고서에는 채상병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외압 문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이재명 의원의 개발 특혜 비리 의혹 등 현재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16가지 사건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김건희 여사 소환을 예고했던 송경호 지검장이 갑작스럽게 좌천성 승진 발령을 받은 배경에 대해, 검찰 내부의 권력 남용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참여연대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검찰 수뇌부가 살아있는 권력에 굴종하며 공정한 수사를 저해하는 현실을 기록하고, 특정 검사들에 대한 선택적 징계 현황을 통해 검찰 내부의 심각한 문제를 고발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2년 참검 보고서 2024'는 검찰 권력의 남용 실태를 명확히 드러내며, 사회적 각성을 촉구하고자 한다. 이 보고서는 4만 명 이상의 독자가 읽은 화제의 검찰 보고서로, 검찰 권력의 실체를 폭로하고 공론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검찰권 오남용을 감시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정기 기록물 

4만 명이 읽은 화제의 검찰 보고서(이미지 또는 글 클릭 시 책 무료 배포 URL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