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제7회 생명나눔 주간(9. 9.~9. 15.)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협력하여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 동안 희망의씨앗을 활용하여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희망의씨앗’이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생명 나눔 통합 브랜드다.
시는 생명 나눔 주간 동안 공주시보건소 로비에 희망의 씨앗 종이 장식을 부착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생명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과 기증 문화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숭고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증자와 유가족에게 늘 감사드린다. 생명 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 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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