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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납세자 보호 위한 지방세심의위원 위촉

뉴스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9/13 [12:27]

[부천시] 납세자 보호 위한 지방세심의위원 위촉

뉴스국 편집부 | 입력 : 2024/09/13 [12:27]

 

부천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2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부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교수 등 외부 전문위원 18명과 내부 위원 1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 조창준 위원이 선출됐다.

 

조창준 위원장은 “부천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봉사하는 자세로 위원장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위원회를 공명정대하게 운영해 부천시 세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방세 심의위원들은 임기가 시작되는 2024년 9월 1일부터 2년간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지방세 시가표준액의 결정,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의결하고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정한 세금 징수로 납세자의 신뢰를 얻는 부천시가 되기 위해서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납세자가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합리적으로 심의해 세금 징수의 공정성과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지난 12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