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상록수·단원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직접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안산동산교회에서 상록수·단원보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개의식료품 선물 세트를 기부하면서 마련됐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지난 4일부터 직접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소망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안산동산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진심이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031-481-5952)·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031-481-662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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