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9월 6일과 10일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749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쟁점사항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등 개정된 법령부터,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거래사고 예방과 부동산 세법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 실무를 위한 내용을 다뤄 참석한 공인중개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이어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개업 공인중개사의 참여를 독려했다. 현재까지 500여 명이 ‘안전전세 지킴이’ 참여 서명에 동참했다.
동참업소에서는 전세 계약 시 임차인 점검표(체크리스트) 작성, 임차목적물 권리관계 제공 확인서 작성방법 안내 등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내용을 안내한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파주시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건전한 중개 문화 정착이 우선”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중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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